부산·울산고속도서 1.2톤 화물차 불..30대 운전자 숨져

이유진 기자 2021. 9. 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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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차에 불이 붙으면서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 100m 지점에서 1.2톤 화물차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17분 만에 진화됐으나 화물차 운전자(30대)가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페인트를 싣고 가던 중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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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차에 불이 붙으면서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 100m 지점에서 1.2톤 화물차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17분 만에 진화됐으나 화물차 운전자(30대)가 숨졌다.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후방 2km가 정체되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가 페인트를 싣고 가던 중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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