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등급별로 보험료 할인".. 하나손보, '무배당보험' 배타적 사용권 취득

전민준 기자 2021. 9. 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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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은 지난 8월 출시한 '무배당 하나 그레이드 건강보험'의 건강지표를 활용해 산출한 건강등급별 신규 위험률 32종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고객의 건강지표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상품을 신규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노력도를 인정한다"고 평가했다.

무배당 하나 그레이드 건강보험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초로 고객의 건강등급별로 보험료를 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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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이 무배당보험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8월 출시한 ‘무배당 하나 그레이드 건강보험’의 건강지표를 활용해 산출한 건강등급별 신규 위험률 32종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험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해당 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할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일종의 보험 특허이며 2021년 12월 13일까지 유효하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고객의 건강지표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상품을 신규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노력도를 인정한다”고 평가했다. 

무배당 하나 그레이드 건강보험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초로 고객의 건강등급별로 보험료를 산출한 것이다. 건강이 양호한 고객은 40% 수준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기존 상품이 7~15% 할인을 받는 것에 비해 할인폭이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건강등급이 양호하지 못하더라도 합리적인 수준의 보험료를 적용을 받고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건강상태에 맞는 보험료를 적용하기 때문에 5년 후 건강등급을 재산정해 건강등급이 개선될 경우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건강 등급이 하락하더라도 보험료 증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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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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