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테니스 권순우, 생애 첫 ATP 투어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청 테니스팀 권순우 선수(세계랭킹 82위)가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18년 만에 ATP 투어 단식을 제패한 한국 선수가 됐다.
권 선수는 지난 26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아스타나 오픈 테니스대회(ATP 250)에서 제임스 더크워스(호주, 세계랭킹 65위)를 1시간 36분 만에 2대 0으로 제압하며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청 테니스팀 권순우 선수(세계랭킹 82위)가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18년 만에 ATP 투어 단식을 제패한 한국 선수가 됐다.
권 선수는 지난 26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아스타나 오픈 테니스대회(ATP 250)에서 제임스 더크워스(호주, 세계랭킹 65위)를 1시간 36분 만에 2대 0으로 제압하며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4만 7080달러(약 5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우승 랭킹 포인트 250점을 추가하며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인 57위까지 오르게 됐다.
권 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이동해 오는 27일 개막하는 ATP 투어 샌디에이고 오픈에 출전해 본선 1회전에서 대니얼 에번스(영국, 세계랭킹 23위)와 격돌할 예정이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제부에게 몹쓸짓 당한 선우은숙 언니…"부부끼리도 해서는 안될 정도"
- '졸혼' 백일섭 "아내 장례식? 안 갈 것…소식 듣기 싫고 정 뗐다" 단호
- 김제동 "이경규 '쟤 때문에 잘렸다' 말에 내 인생 몰락…10년간 모든 게 망했다"
- "계속 기도하면 살아난다"…시신 관찰 1년간 '부활 일기' 쓴 20대 신도
- "미셸 오바마, 아내와 셋이 성관계 하고 싶다" 카녜이 웨스트 또 '막말'
- 이다해 "4시간 100억 버는 中 라이브커머스…추자현과 나 2명만 진행 가능"
- 김윤지, 임신 6개월차 맞아? 레깅스 입고 탄탄한 몸매 공개 [N샷]
- 먹던 빵 속 반만 남은 바퀴벌레…항의하자 빵집 사장 "진단서 떼 와" 뻔뻔
- [단독] 공유, 노희경 작가 신작 주인공 전격 캐스팅…송혜교와 역대급 만남
- "온순한 '애완 코브라' 집 나갔어요…아주 빨라요" 전북 김제시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