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오페라' 흥겨운 합창 여행..대구서 국립합창단 공연

김정화 2021. 9. 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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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이 9월의 마지막 날 저녁에 국립합창단의 무대를 선사한다.

27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EAC 시즌 기획 가을 공연으로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 여행이 오는 30일 저녁 7시30분께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펼쳐진다.

공연에는 한국 가곡, 팝송, 오페라, 클래식 모음곡 등 귀에 익은 다양한 합창곡이 무대에 오른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대규모 공연을 수도권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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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이 9월의 마지막 날 저녁에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 여행'을 무대에 올린다. (사진 = 행복북구문화재단) 2021.09.27.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이 9월의 마지막 날 저녁에 국립합창단의 무대를 선사한다.

27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EAC 시즌 기획 가을 공연으로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 여행이 오는 30일 저녁 7시30분께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평소 접하기 힘든 국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대규모 공연이 수도권을 벗어나 대구를 찾게 됐다.

국립합창단은 합창 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 아마추어 수준의 합창을 예술적 차원으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한 전문예술단체다.

공연에는 한국 가곡, 팝송, 오페라, 클래식 모음곡 등 귀에 익은 다양한 합창곡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합창단 단장이자 예술감독인 윤의중이 지휘를 맡고 반주에는 피아니스트 서미경과 김민환이 함께 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대규모 공연을 수도권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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