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 흐린 초가을 날씨..선선한 바람
[앵커]
하늘이 갈수록 흐려지는 가운데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밤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릴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휴일인 어제는 청명한 하늘이 드러나며 눈부신 가을볕이 내리쬐었는데요.
하지만 월요일인 오늘, 보시다시피 구름 가득한 하늘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제법 쌀쌀합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 24도, 광주 26도, 대구 25도로 대체로 25도 안팎을 보이며 이맘때 초가을 날씨를 보일텐데요.
흐린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서해안지역은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차츰 비가 내립니다.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이면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고요.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텐데요.
남부 곳곳으로는 목요일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로 반짝 기온이 올라 좀 더울텐데, 이후로는 다시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겠고요.
초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좋겠습니다.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계속해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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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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