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파종, 이제는 기계로' 창녕군, 현장 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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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 파종 기계화 촉진을 위한 마늘파종 기계화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창녕군은 연시회를 통해 마늘 기계파종에 대한 농가의 인식을 바꿔 관행적인 인력파종 작업을 기계화파종 작업으로 유도, 노동력 감소와 인건비 절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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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 파종 기계화 촉진을 위한 마늘파종 기계화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연시회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마늘연구회 회원, 일반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연시회는 마늘 파종기 4종(트랙터 부착형 6조·8조·9조, 경운기 부착형 5조)과 마늘 휴립피복기 1종(트랙터 부착형)을 연시한 뒤 마늘 줄기파쇄기·수확기 등 6종의 마늘재배 밭작물 농업기계를 전시·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업체별 농업기계를 농업인이 직접 눈으로 비교·분석해 보다 우수한 성능의 농업기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창녕군은 연시회를 통해 마늘 기계파종에 대한 농가의 인식을 바꿔 관행적인 인력파종 작업을 기계화파종 작업으로 유도, 노동력 감소와 인건비 절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정우 군수는 "마늘재배 기계화 촉진으로 농촌의 고령화·부녀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부족에 따른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1위 마늘 재배를 자랑하는 창녕군이 마늘 재배 전과정을 기계화하는 선두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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