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O의 기술개발 경험담·미래비전 직접 듣는다

김만기 2021. 9. 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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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기업 전·현직 최고기술경영인(CTO)들의 생생한 기술개발 경험담과 미래비전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CTO클럽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강원대학교에서 8차례 CTO대학특강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CTO들이 미래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준비한 강좌다.

CTO대학특강은 산업기술의 미래를 책임질 이공계 인력을 양성하고자, CTO클럽이 직접 기획하고 대학에 제안해 자발적인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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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CTO, 29일부터 재능기부 특강


[파이낸셜뉴스] 국내 주요기업 전·현직 최고기술경영인(CTO)들의 생생한 기술개발 경험담과 미래비전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CTO클럽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강원대학교에서 8차례 CTO대학특강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CTO들이 미래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준비한 강좌다.

29일 효성 연구소장을 역임했던 박승용 상임고문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삼성DSI 연구소장이었던 윤석열 대표, 메티메디제약 장종환 사장, 한국콜마 강학희 사장 등 8명이 연사로 나선다.

CTO특강은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산기협 CTO클럽은 주요 대기업 최고기술경영인의 모임이다. 2010년부터 2021년 까지 12년간 37개 대학에서 총 388회에 걸쳐 CTO대학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CTO대학특강은 산업기술의 미래를 책임질 이공계 인력을 양성하고자, CTO클럽이 직접 기획하고 대학에 제안해 자발적인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CTO들의 노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감없이 들을 수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기협 CTO클럽은 기업 간 협력, 정책 자문, 선진 기술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됐다. 손동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와 한국콜마 강학희 사장이 공동 대표간사를 맡고 있으며, 주요 기업의 CTO 87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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