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 "여수MBC와 '인공인간' 공급 계약 체결"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2021. 9. 27.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 전문 기업 ㈜마인즈랩은 여수MBC와 인공인간(AI휴먼)의 공급계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수MBC는 인공인간 시스템을 도입하여 먼저 일기예보의 기상캐스터 및 라디오 뉴스진행자 등으로 시험 운영하고, 향후 다양한 디지털 방송 제작에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문 기업 ㈜마인즈랩은 여수MBC와 인공인간(AI휴먼)의 공급계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수MBC는 인공인간 시스템을 도입하여 먼저 일기예보의 기상캐스터 및 라디오 뉴스진행자 등으로 시험 운영하고, 향후 다양한 디지털 방송 제작에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는 “현재의 인공인간의 귀는 음성데이터를 95% 이상 이해하고, 인식 속도는 0.5초 이내이다. 또한, 발화가 얼마나 인간 수준에 근접했는지 평가하는 척도인 ‘모스 스코어’ 기준 4.18로 측정돼 일반적인 사람의 스코어인 4.5점과 유사하다. 이는 거의 사람처럼 듣고, 말한다는 뜻이다”라며 “얼굴과 목소리뿐 아니라 지식과 언어습관까지 재현한 전문가 버전의 인공인간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MBC는 인공인간 시스템을 도입하여 먼저 일기예보의 기상캐스터 및 라디오 뉴스진행자 등으로 시험 운영하고, 향후 다양한 디지털 방송 제작에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는 “현재의 인공인간의 귀는 음성데이터를 95% 이상 이해하고, 인식 속도는 0.5초 이내이다. 또한, 발화가 얼마나 인간 수준에 근접했는지 평가하는 척도인 ‘모스 스코어’ 기준 4.18로 측정돼 일반적인 사람의 스코어인 4.5점과 유사하다. 이는 거의 사람처럼 듣고, 말한다는 뜻이다”라며 “얼굴과 목소리뿐 아니라 지식과 언어습관까지 재현한 전문가 버전의 인공인간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호주 석탄 금지한 중국, 전력난 부메랑 …“헝다보다 더 큰 위기”
- “韓, 독도에 시설 못 짓게” 日 총리후보에 서경덕 “입 조심해”
- 이재명 “편 가르지 않는 대통령될 것, 尹에 빼앗고 싶은 건…”
- 올림픽대로 무단횡단한 중년커플…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뻔 (영상)
- 인터뷰 중 중도사퇴 질문에…이낙연 “미안하지도 않나”
- 주사의 10배 효과…美, 붙이는 ‘3D 백신 패치’ 개발
- 윤석열 26.9% 이재명 25.2%…尹·洪, 양자대결서 李에 앞서
- “복권 1등 당첨금 5억, 암 투병 친구 병원비로”…사연 화제
- 탈레반, SNS에 사진 올리는 대원들에 골치…‘셀카 금지’ 경고
- 노엘 잇따른 물의에 父 장제원 의원직 박탈 청원 12만 명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