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희망재단 노인 일자리 유공 기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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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희망재단이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동 주관 2021년 노인 일자리 주간 온라인 기념식에서 노인 일자리 유공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희망재단은 지난해 희망을 담는 빨래 바구니 사업으로 일자리 62개를 창출했다.
희망재단은 희망을 담는 빨래 바구니 등 사업 확장을 통해 내년에는 노인 일자리 33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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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 희망재단이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동 주관 2021년 노인 일자리 주간 온라인 기념식에서 노인 일자리 유공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희망재단은 지난해 희망을 담는 빨래 바구니 사업으로 일자리 62개를 창출했다.
희망을 담는 빨래 바구니 사업은 세탁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노-노 케어'다.
산촌 어르신 1천여 명에게 제공한 대형빨래 세탁, 생필품 배달, 간단 집수리 등 돌봄서비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희망재단은 희망을 담는 빨래 바구니 등 사업 확장을 통해 내년에는 노인 일자리 33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고광필 희망재단 이사장은 27일 "갈수록 고령화하는 폐광지역의 특성상 노인 일자리 창출은 지역사회를 지탱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다"며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고령 친화 기반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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