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등 경찰관 3명 임용

김도현 입력 2021. 9. 27.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해양경찰서에 전국체육대회 수영 금메달리스트 출신 등 총 3명의 신임경찰관이 부임했다.

27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신임경찰관은 특임경과 1명, 수사경과 경찰관 2명으로 이날부터 해경구조대, 파출소 등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한다.

수사경과 경찰관에 임용된 김정란 순경과 권유경 순경은 모두 대학교에서 경찰 행정학을 전공하고 유도 2단, 태권도 2단 등 무도 단증을 취득하며 경찰관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해양경찰서 신임경찰관 임용식.(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에 전국체육대회 수영 금메달리스트 출신 등 총 3명의 신임경찰관이 부임했다.

27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신임경찰관은 특임경과 1명, 수사경과 경찰관 2명으로 이날부터 해경구조대, 파출소 등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한다.

강인한 체력과 정신을 요구하는 특임경과(구조대)에서 근무할 예정인 권오민 순경은 지난 2014년 전국체전 평영 5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금메달리스트다.

권 순경은 “해경 의무경찰로 전역해 누구보다 해경을 잘 안다”라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수영으로 소중한 국민 생명을 구하고자 해경이 됐다”라고 말했다.

수사경과 경찰관에 임용된 김정란 순경과 권유경 순경은 모두 대학교에서 경찰 행정학을 전공하고 유도 2단, 태권도 2단 등 무도 단증을 취득하며 경찰관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하태영 서장은 “여러분 어깨에 계급장은 국민이 달아준 계급장이다”라며 “해경으로서 소명 의식을 갖고 무엇보다 국민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