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김국진, ♥강수지vs민해경 기습 질문에 위기 봉착

한지수 2021. 9. 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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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와 가수 민해경을 비교하는 기습 질문에 진땀을 뺐다.

이날 김국진은 민해경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 여자 가수들 중 가장 매력적이고 매혹적인 사람이 민해경이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그럼 강수지, 민해경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떻나"라며 짓궂은 기습 질문을 던졌고, 김국진은 당황한 나머지 대답을 하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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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와 가수 민해경을 비교하는 기습 질문에 진땀을 뺐다.

27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골프왕’은 ‘국찌니 인생 최대(?) 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80~90년대 명품 가수 민해경, 김범룡, 최성수, 조정현이 게스트로 출연, ‘골프왕’ 출연진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이날 김국진은 민해경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 여자 가수들 중 가장 매력적이고 매혹적인 사람이 민해경이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그럼 강수지, 민해경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떻나”라며 짓궂은 기습 질문을 던졌고, 김국진은 당황한 나머지 대답을 하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민해경은 “강수지와 나는 서로 색깔이 다르다”며 대신 수습에 나섰으나 김국진은 붉어진 얼굴로 “거기는…”이라며 말을 더듬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필드 위에 선 다섯 남자들(김국진, 이동국, 양세형, 장민호, 이상우)의 골프 부심 가득한 허세 케미를 담은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조선 '골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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