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5년전 82만원에 산 비트코인 5천만원..60배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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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1세대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39)가 비트코인으로 크게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기욤 패트리는 "4~5년 전 비트코인을 샀다. 그때 가격이 700달러(약 82만원)였다. 지금 한국 돈으로 50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면서 "처음 살 때보다 60~70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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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기욤 패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큰 부를 거머쥐었다"며 기욤 패트리를 소개했다.
기욤 패트리는 "4~5년 전 비트코인을 샀다. 그때 가격이 700달러(약 82만원)였다. 지금 한국 돈으로 50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면서 "처음 살 때보다 60~70배"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53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처음에는) 뭔지 모르니까 많이 안 샀다. 몇 달 뒤 공부를 하고 900달러(약 105만원)일 때 많이 샀다"며 "팔면 50배 이상이다. 아직 팔지 않고 가지고 있다"고 했다.
기욤 패트리는 "왜 샀냐"는 질문에 "제 친구들이 포커를 친다. 포커를 해외에서 쳐야 하는데 비행기를 탈 때 만달러(약 1175만원) 이상 가져갈 수 없다. 그래서 포커 치는 친구들이 비트코인을 사용한다. 사용해보면 너무 편하고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친구들이 추천해서 시작했다"고 답했다.
기욤 패트리는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가 큰 사랑을 받을 당시 임요환, 홍진호 등과 함께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이후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뛰어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감을 드러냈으며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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