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HX 에이스 데빈 부커, 안전 프로토콜로 인한 트레이닝 캠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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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의 간판 데빈 부커(24, 193cm)가 트레이닝 캠프에 불참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래틱'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코로나19 바이러스 안전 프로토콜로 인한 부커의 트레이닝 캠프 불참 소식을 전했다.
부커는 피닉스의 명실상부한 1옵션이다.
오는 10월 21일 덴버 너게츠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21-2022시즌을 맞을 피닉스는 부커의 이탈로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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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의 간판 데빈 부커(24, 193cm)가 트레이닝 캠프에 불참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래틱’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코로나19 바이러스 안전 프로토콜로 인한 부커의 트레이닝 캠프 불참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부커는 안전 프로토콜에 의해 미디어데이도 불참한다.
부커는 피닉스의 명실상부한 1옵션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평균 25.6점(야투율 48.4%) 4.2리바운드 4.3어시스트로 피닉스 공격의 핵으로 활약했다. 부커는 플레이오프에서도 빛났다. 플레이오프 평균 27.3점(아투율 44.7%) 5.6리바운드 4.5어시스트로 생애 첫 플레이오프 출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피닉스는 NBA파이널까지 진출했지만 밀워키 벅스에 2연승 후 내리 4연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시즌 종료 후 부커는 곧바로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에도 선발되어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새 시즌 피닉스의 목표는 여전히 우승이다. 피닉스는 아직 건재한 최고의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과 4년 1억 2000만 달러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눈부신 성장을 이룬 카메론 페인까지 잔류하며 전력 손실을 막았다. 이후에 피닉스는 프랭크 카민스키와도 재계약을 맺으며 디안드레 에이튼의 백업센터 자리를 채웠고 약점이었던 4번 포지션에 챈들러 허치슨을 영입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오는 10월 21일 덴버 너게츠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21-2022시즌을 맞을 피닉스는 부커의 이탈로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사진=AP/연합뉴스
점프볼 / 조태희 기자 273whxo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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