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전임교수 초빙

이준호 입력 2021. 9. 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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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총장 윤승용)가 유엔참전용사 후손을 전임교수로 초빙했다.

남서울대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호주 유엔참전용사 콜린 니콜라스 칸 장군의 조카손녀 캐서린 엘리자베스 칸 교수를 국제대학원 인터네셔널에듀케이션학과 전임교수로 초빙했다고 27일 밝혔다.

칸 장군은 한국전쟁 당시 최전방 정찰 임무를 소대장으로 혁혁한 전공을 세워 지난 7월 청와대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칸 교수는 국제대학원의 전공수업과 국제교사자격증과정의 실습지도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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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엘리자베스 칸 교수. 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총장 윤승용)가 유엔참전용사 후손을 전임교수로 초빙했다.

남서울대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호주 유엔참전용사 콜린 니콜라스 칸 장군의 조카손녀 캐서린 엘리자베스 칸 교수를 국제대학원 인터네셔널에듀케이션학과 전임교수로 초빙했다고 27일 밝혔다.

칸 장군은 한국전쟁 당시 최전방 정찰 임무를 소대장으로 혁혁한 전공을 세워 지난 7월 청와대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칸 교수는 국제대학원의 전공수업과 국제교사자격증과정의 실습지도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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