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82만원으로 시작 현재 5400% 수익률” 기욤 패트리가 비트코인으로 60배 수익 올린 비결

강소영 2021. 9. 27.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비트코인으로 60배의 수익을 올린 가운데, 그 비결을 밝혔다.

이날 기욤은 "5년 전 비트코인을 샀다. 그때 가격이 700달러(한화 82만원)였다"며 "지금 가격은 한국 돈으로 5000만원 정도 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기욤은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 출연해 "비상장 회사에 투자해 잘 됐다. 그 돈을 빼서 비트코인을 샀다. 일찍 시작해 100만원도 안 될 때 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비트코인으로 60배의 수익을 올린 가운데, 그 비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캐나다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가 출연했다.

이날 기욤은 “5년 전 비트코인을 샀다. 그때 가격이 700달러(한화 82만원)였다”며 “지금 가격은 한국 돈으로 5000만원 정도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처음에 샀을 때보다 60배 정도 올랐다”며 “처음에 샀을 때는 조금 샀는데 그 다음에는 공부를 해서 900달러(한화 105만원) 대에 올랐을 때 많이 샀다”라고 말했다.

처음 비트코인을 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제가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보니 주변 친구들도 포커도 많이 친다”며 “비행기를 탈 때마다 돈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 만불 이상 안 되기 때문에 다들 비트코인을 쓰더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을 쓰니깐 너무 편하다고 하더라”라며 “친구들이 다 하기 때문에 저도 추천을 받아서 사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3년 동안 방송 공백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일었다.

이에 대해 기욤은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 출연해 “비상장 회사에 투자해 잘 됐다. 그 돈을 빼서 비트코인을 샀다. 일찍 시작해 100만원도 안 될 때 샀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면서 “내 말 들은 사람이 딱 한 명 있었는데, 내가 JYP엔터테인먼트 주식 4천원대일 때 사라고 했는데 지금 10배가 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