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내년부터 모든 논에 벼 병해충 공동방제 100% 지원

윤종열 기자 2021. 9. 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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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경기도 내에서는 최초로 관내 모든 벼 재배 면적에 자부담 없이 100% 공동방제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존에 보조금 80%, 자부담 20%로 진행됐던 공동방제비용을 시가 전액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로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고 고품질 쌀 생산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공동방제 100%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도입되며, 벼 병해충 방제에 총 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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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서울경제]

화성시는 경기도 내에서는 최초로 관내 모든 벼 재배 면적에 자부담 없이 100% 공동방제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존에 보조금 80%, 자부담 20%로 진행됐던 공동방제비용을 시가 전액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로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고 고품질 쌀 생산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공동방제 100%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도입되며, 벼 병해충 방제에 총 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방제 사항으로는 초기 병해충인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예방을 위한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 중·후기에 주로 발생하는 노린재 방제 등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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