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팬티, 옷 내려"..배윤정, 다급히 11살 연하 남편 부른 사연

김학진 기자 2021. 9. 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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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연하 남편과의 깨 쏟아지는 일상을 공유했다.

남편과 함께 카페로 보이는 곳에 방문한 배윤정은 직접 영상을 촬영하며 "팬티팬티. 옷 내려"라고 다급하게 말하고 있었다.

영상 속 배윤정의 남편은 배윤정의 말처럼 배와 속옷이 노출되는 데는 여념이 없는 듯 한껏 기지개를 켜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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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안무가 배윤정이 연하 남편과의 깨 쏟아지는 일상을 공유했다.

배윤정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영상을 하나를 게재했다.

남편과 함께 카페로 보이는 곳에 방문한 배윤정은 직접 영상을 촬영하며 "팬티팬티. 옷 내려"라고 다급하게 말하고 있었다.

영상 속 배윤정의 남편은 배윤정의 말처럼 배와 속옷이 노출되는 데는 여념이 없는 듯 한껏 기지개를 켜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배윤정은 "연하남이랑 사는 거 보통일 아님"이라는 글을 남겨 다시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이날 배윤정은 소파에 대자로 뻗어 있는 남편과 아들 그리고 반려견이 함께있는 영상을 공개하며 "울 집 남자 셋, 집은 개판"이라고 현실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배윤정은 남편과의 데이트에 즐거워하며 "딴 건 몰라도 생일이랑 결혼기념일은 챙기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배윤정이 "오늘 데이트하고 나 네가 너무 좋아졌어"라고 말하고 있었고, 이에 남편은 "데이트 안 했으면 안 좋아 했겠네 고마워"라고 말하며 신혼부부다운 알콩당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9월 11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6월 득남했다. 그는 최근엔 출산 후 찾아오는 극심한 가려움증인 소양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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