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속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수술 국내 첫 200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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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의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팀은 국내 처음으로 신속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2016년 신속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한 지 6년 만에 달성한 성과이다.
김경환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신속거치 대동맥판막을 상용화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스사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신속거치판막 프록터(proctor, 수술법을 전파, 관리, 감독하는 국제적 전문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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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속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한 지 6년 만에 달성한 성과이다. 심장의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과정에 문제를 일으켜 호흡 곤란, 흉통 및 실신 등의 증상을 발생시키고 급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동맥판막치환수술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게 시행되는 표준적인 치료법으로 최근에 신속거치 판막이 개발되면서 한 단계 도약했다. 신속거치 판막은 전통적인 수술법과 비교해 심정지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판막 주변의 구조적 문제와 심한 석회화로 봉합사 거치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도 안전하게 삽입할 수 있다.
김경환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신속거치 대동맥판막을 상용화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스사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신속거치판막 프록터(proctor, 수술법을 전파, 관리, 감독하는 국제적 전문가)로 선정된 바 있다.
김경환 교수는 “신속거치 판막수술과 같은 신의료기술의 도입을 통해 환자의 치료와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흉부외과의 혁신적 치료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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