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시아컵] FIBA, 선수 파워 랭킹 발표..강이슬 4위, 김단비 7위

조영두 2021. 9. 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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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가 아시아컵을 앞두고 선수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지난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FIBA 여자 농구 아시아컵 선수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파워 랭킹은 FIBA의 여자 농구 전문가 폴 닐슨을 비롯한 패널들이 선정했다.

먼저, 강이슬은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높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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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가 아시아컵을 앞두고 선수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지난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FIBA 여자 농구 아시아컵 선수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파워 랭킹은 FIBA의 여자 농구 전문가 폴 닐슨을 비롯한 패널들이 선정했다.

총 8명의 선수가 선정된 가운데 눈길을 끈 것은 한국의 강이슬(KB스타즈)과 김단비(신한은행)였다.

먼저, 강이슬은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선수 중 가장 높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FIBA는 강이슬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그는 경기 당 평균 14.3점을 기록,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을 올렸다. FIBA는 강이슬이 올림픽에서 보여줬던 활약을 펼친다면 한국이 3위 이내에 입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단비는 7위에 랭크됐다. FIBA는 이번 대회가 김단비에게 마지막 아시아컵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대회에서 노하우를 앞세워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효율성,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두 팀 3위안에 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헌신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단비는 올림픽에서 3경기 평균 10.7점 4.0리바운드 2.7어시스트이 기록을 남겼다.

한편, 선수 파워 랭킹 1위는 중국의 리유에루(22, 200cm)가 차지했다. FIBA는 리유에루가 어리 나이임에도 올림픽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앞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골밑 기술이 뛰어나 아시아컵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리유에루에 이은 2위는 호주의 새미 위트컴이었으며 일본의 아카호 히마와리가 뒤를 이었다. 5위는 하야시 사키(일본), 6위는 한쉬(중국)이었고, 마지막 8위는 왕시유(중국)가 이름을 올렸다.

▼ 2021 FIBA 여자 농구 아시아컵 선수 파워 랭킹

1위 리유에루(중국)
2위 새미 위트컴(호주)
3위 아카호 히마와리(일본)
4위 강이슬(한국)
5위 하야시 사키(일본)
6위 한쉬(중국)
7위 김단비(한국)
8위 왕시유(중국)


# 사진_FIBA 여자 농구 아시아컵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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