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서버 10만대 규모 대형 데이터센터 가평읍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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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에 서버 10만대를 운영할 수 있는 대형 데이터센터가 건립된다.
가평군은 ㈜엔필드와 가평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농공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엔필드는 가평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성주건설과 활림건설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지난 7월 가평군에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군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가 산업기반이 취약한 가평군의 고용 창출과 지방세수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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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에 서버 10만대를 운영할 수 있는 대형 데이터센터가 건립된다.
가평군은 ㈜엔필드와 가평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농공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엔필드는 가평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성주건설과 활림건설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지난 7월 가평군에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가평읍 하색리 일원에 들어서는 가평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6만67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사업비 2100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은 사업계획 수립 시 행정지원 및 자문, 인·허가 진행을 적극 지원하며, ㈜엔필드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관련 산업 선도기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협조하게 된다.
군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가 산업기반이 취약한 가평군의 고용 창출과 지방세수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에 있는 데이터센터의 경우 가동 후 상주 고용인력 107명, 연간 지방세입 81억원의 경제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군 관계자는 “엔필드와 지역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코딩 수업과 대학생 인재양성, 취업·창업 프로그램, 직원 기숙사 건립 등을 추진해 기업과 지역의 모범적인 상생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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