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희망재단, 노인일자리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21. 9. 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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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희망재단(이사장 고광필)이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 주간 온라인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유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지난해 일자리와 사회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창출하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을 추진해 세탁소 운영을 통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일자리 62개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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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랜드희망재단(이사장 고광필)이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 주간 온라인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유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지난해 일자리와 사회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창출하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을 추진해 세탁소 운영을 통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일자리 62개를 창출했다.

강원랜드 본사

이와함께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등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폐광지역 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대형빨래세탁, 생필품배달, 간단집수리 등 고립된 산촌 지역 거주 1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도 제공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말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 확장을 통해 강원도 내 8개 사업장을 새롭게 개소하는 등 내년에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33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한편 강원랜드희망재단은 지난 3년간 폐광지역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380개를 만들었으며, 이와함께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위한 일자리사업도 추진해 올해 28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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