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중소기업 대상 수출물류비 최대 200만원 지원

정숭환 2021. 9. 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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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47개사이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102) 또는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6401, 64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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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47개사이다. 오는 12월까지 업체당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

세부 지원항목으로는 해상, 항공, 내륙운송비, 국제 특송비로 비용의 80%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중소기업 2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 기업의 92%가 수출물류비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102) 또는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6401, 6403)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태 기업지원과장은 “물류비 상승으로 발목을 잡힌 기업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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