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 학부모 실천단' 운영

이유범 2021. 9. 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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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이하 실천단)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고 27일 밝혔다.

실천단은 학부모가 제안하고, 학부모가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실천 네트워크로 학부모의 주체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앞서지난 6월 말부터 학부모로 구성된 '365 기획단'은 회의를 통해 학부모가 직접 제안하는 생태전환 실천 행동 매뉴얼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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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이하 실천단)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고 27일 밝혔다.

실천단은 학부모가 제안하고, 학부모가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실천 네트워크로 학부모의 주체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앞서지난 6월 말부터 학부모로 구성된 '365 기획단'은 회의를 통해 학부모가 직접 제안하는 생태전환 실천 행동 매뉴얼을 개발했다. 8월 말부터 모집을 시작해 현재 200여명이 함께하는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을 발촉했다.

이들은 온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태전환 관련 '미션 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는 제시된 주제별 미션을 실천하고 인증할 수 있는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원순환 시작하기', '생태전환 장보기' 등 7개 주제에 해당하는 실천 매뉴얼 총 85개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미션 인증 내용 확인을 통해 우수 활동자에 대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네이버 밴드 '학부모 시민행동 365'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실천단이 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속가능한 기후 환경을 위한 학부모?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학교-가정-마을이 함께 생태적 전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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