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만 유튜버' 한소영, 10월 2일 결혼..예비신랑 공개

김지혜 2021. 9. 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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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유튜버 한소영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한소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쏘영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제가 10월 2일에 결혼을 하게 되었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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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겸 유튜버 한소영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한소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쏘영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제가 10월 2일에 결혼을 하게 되었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그분은 어렵고 힘들 때 함께해준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에요"라며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뜻깊은 날인만큼 여러분들이 축복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베풀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 행복할 수 있도록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

예비신랑의 얼굴도 공개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웨딩 화보에서 신랑의 듬직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04년 영화 '분신사바'로 데뷔한 한소영은 그간 드라마 '화려한 유혹', '끝에서 두번째 사랑',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크리미널 마인드',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2019년 1월 쏘영 Ssoyoung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열고 먹방 유튜버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구독자 수는 666만 명을 돌파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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