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쓸어내린 한국가스공사, '무릎 부상' 두경민 단순 타박상 진단

서호민 2021. 9. 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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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국가스공사 두경민은 지난 2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연습경기 3쿼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무릎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으며, 1~2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10월 9일 개막전 출전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두경민의 상태를 전했다.

가뜩이나 정효근의 시즌아웃 부상으로 불안 요소를 떠안은 채 올 시즌을 맞이했던 한국가스공사로선 그나마 한숨을 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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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국가스공사 두경민은 지난 26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연습경기 3쿼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KT 김윤태와 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이 꺾인 것.

코트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한 두경민은 이후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빠져나갔다. 당시만 해도 혼자서 걷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려를 자아냈다.

그러나 27일 오전 정밀검진 결과 다행히도 큰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무릎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으며, 1~2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10월 9일 개막전 출전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두경민의 상태를 전했다.

가뜩이나 정효근의 시즌아웃 부상으로 불안 요소를 떠안은 채 올 시즌을 맞이했던 한국가스공사로선 그나마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한편, 27일 창단식을 갖고 KBL의 새 가족으로 공식 출범하는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10월 9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를 통해 공식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_점프볼DB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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