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음주추돌 사고' 리지 "평생 수치스러운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29)가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리지는 지난 5월 18일 밤 10시12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저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습니다"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29)가 선처를 호소했다.
리지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24단독 양소은 판사 심리로 열린 첫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조금 수척해진 모습으로 법정에 들어선 리지는 "평소 음주운전 좋지 않게 생각하고 음주차량을 신고해왔다"며 "저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다. 평생 수치스러울 일"이라며 “한 번만 기회를 주신다면 그간 삶을 돌아보고 다시 한번 스스로를 사랑하는 제가 될 수 있게 감히 부탁드린다"고 울먹였다.
앞서 리지는 지난 5월 18일 밤 10시12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검찰은 “피고인이 혈중알코올농도 0.19%인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아 전치 2주 상해를 입게 했다”며 “리지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rnjs33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