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주 농촌여행 "체험과 힐링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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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는 가을 제주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지역단위의 농촌관광상품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촌관광에는 서귀포시 관내 하효마을·신흥2리·의귀리·한남리·마라도가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관광포털사이트 '비짓제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농촌체험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과 농촌자원을 활용해 제주형 농촌관광 상품 개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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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효마을·신흥2리·의귀리·한남리·마라도 참여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는 가을 제주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지역단위의 농촌관광상품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촌관광에는 서귀포시 관내 하효마을·신흥2리·의귀리·한남리·마라도가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가족 단위 소규모 그룹과 개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도 상품이 구성됐다.
공사는 특히 올해는 상품 가격을 기존보다 최대 50% 할인했다.
농촌관광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다.
마을별로는 신흥2리 동백마을이 동백기름을 활용한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을, 하효마을은 지역 특산물 감귤을 활용한 과즐·타르트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의귀리에서는 광활한 초원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고, 한남리에서는 원시림, 편백나무 숲으로 구성한 머체왓숲길 투어를 진행한다.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섬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관광포털사이트 '비짓제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와 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 농촌체험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과 농촌자원을 활용해 제주형 농촌관광 상품 개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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