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넷게임즈표 모바일 MMORPG '히트2' 퍼블리싱 계약 체결

강미화 2021. 9. 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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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HIT2(히트2)'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정헌 대표는 "'HIT2'는 박용현 사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준비 중인 신규 MMORPG다"라며 "넷게임즈만의 RPG 성공 방정식을 바탕으로 'HIT2'가 새로운 흥행 신화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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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HIT2(히트2)'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XH'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게임은 넷게임즈의 대표 IP 'HIT(히트)'를 활용한 신규 MMORPG로, PC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판타지 월드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투와 유저들 간의 인터랙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HIT2'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이정헌 대표는 "'HIT2'는 박용현 사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준비 중인 신규 MMORPG다"라며 "넷게임즈만의 RPG 성공 방정식을 바탕으로 'HIT2'가 새로운 흥행 신화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넷게임즈도 같은 날 공시를 통해 계약 체결을 알렸으며 계약금이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10% 이상이라고 밝혀 최소 81억 원이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4월 30일까지이며 개발 진행 상황 및 서비스 론칭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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