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이준행과 5년째 신혼 "이스방이랑 노는게 제일 좋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하재숙이 남편과 보낸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하재숙은 9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주보기. 이스방이랑 노는 게 제일 좋아. 고성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하재숙은 남편 이준행과 캠핑을 즐기고 있다. 텐트 앞에 의자를 두고 앉은 하재숙은 남편과 술을 들고 서로를 바라보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이 미묘하게 엇갈리는 부부의 시선에 “두 분 마주보고 계신 거 맞죠?”라고 묻자 하재숙은 “어찌저찌 마주보고는 있는데”라고 답글을 달며 웃음을 지었다.

또 “고성댁은 술을 안드세요?”라는 질문에는 “종이컵 안에 소주..저는 배부르고 안취하는 맥주는 싫습니다”라고 취향을 공개했다.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과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 거주 중이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하재숙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신마리아 역할로 출연했다.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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