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경찰 출석.."불법 없다"

보도국 2021. 9. 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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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27일) 오전 10시 경찰에 출석하며 회사 돈을 빌린 것에 관해 "불법은 없었고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 로비를 했다거나 로비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염려하시는 바가 있는 걸로 알지만 전혀 그런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곽상도 의원 아들에게 퇴직금으로 50억원을 지급한 데 대해서는, 기본 퇴직금이 5억원 정도로 책정돼 있다며 곽 의원 아들은 "산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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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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