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박용진 "끝까지 간다".. 경선 완주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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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각각 제주 지역 공약과 '위드 코로나' 공약을 발표하며 민주당 대선 경선 완주 의지를 다졌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제주시에서 '제주 비전' 공약을 발표한 뒤, 제주 4·3 평화공원을 참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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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각각 제주 지역 공약과 ‘위드 코로나’ 공약을 발표하며 민주당 대선 경선 완주 의지를 다졌다.
전날(26일) 김두관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 의사를 밝히며 경선 후보직을 사퇴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제주시에서 ‘제주 비전’ 공약을 발표한 뒤, 제주 4·3 평화공원을 참배한다.
추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제주를 생태와 평화, 인권의 섬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이라며 “2030년까지 제주를 100%로 탄소중립 섬으로 만든다는 공약이 현실화할 경우 단일 섬으로 100%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첫 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 원까지 1년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제도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총 10조 원 규모의 기금은 정부에서 5조 원을 부담하고,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른 은행특별출연금 제도를 이용해 은행으로부터 5조 원을 출연받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송정은 기자 eun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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