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야스, 韓 대표 손흥민 돌파 허락하지 않아" 日 반응

홍지수 입력 2021. 9. 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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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북런던 라이벌 맞대결을 주목했다.

두 선수의 플레이를 두고 일본 '야후재팬'은 "노리치와 경기, 번리와 경기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 도미야스가 '북런던 더비' 토트넘과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한국 대표 공격수 손흥민와 대치, 스피드를 무기로 드리블 돌파하려는 손흥민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돌파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관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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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트넘은 2021년 9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아스날에 1-3으로 패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일본 언론이 북런던 라이벌 맞대결을 주목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아스날에 1-3으로 패했다. 토트넘(승점 9점, -3)은 아스날(승점 9점, -4)과 골득실에서 겨우 앞서 10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이 시즌 3호골을 넣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팀도 패하고, 손흥민도 이날 힘든 경기를 했다.

관심을 모은 장면이 있었다. 토트넘 스리톱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29)과 아스날의 오른쪽 풀백 도미야스 다케히로(23)가 경기 내내 맞섰기 때문이다.

도미야스는 토트넘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을 봉쇄하기 위해 나섰다. 손흥민은 도미야스를 좀처럼 따돌리지 못하고 고립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발빠른 손흥민이 돌파하려고 하면 도미야스가 끊었다.

두 선수의 플레이를 두고 일본 ‘야후재팬’은 “노리치와 경기, 번리와 경기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 도미야스가 ‘북런던 더비’ 토트넘과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한국 대표 공격수 손흥민와 대치, 스피드를 무기로 드리블 돌파하려는 손흥민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돌파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관심을 보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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