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마동석, 예고편에서 돋보인 우람한 존재감..전세계 팬들 호기심↑

[뉴스엔 배효주 기자]

마동석이 헐리우드 영화 ‘이터널스’의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9월 24일 마동석은 마블 영화 ‘이터널스’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와 홍보 영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의 우람한 팔뚝과 주먹은 영화 속 '길가메시'를 절로 연상케해 전 세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터널스’는 MCU의 새 세계관을 담는 영화로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한국계 배우로는 유일하게 주연으로 이름을 올려, 10인의 주인공 중 ‘길가메시’역을 맡았다.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특유의 유머, 통쾌한 액션까지 모두 표현한다. 가장 파워풀하고 강한 전사로, 한 방의 펀치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강력한 캐릭터다. 마동석의 장기인 복싱을 입힌 ‘길가메시’의 액션은 특유의 큰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마동석은 제작사 빅펀치 픽쳐스를 통해 영화 ‘범죄도시2’, ‘압구정 리포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 다수의 영화 출연 및 기획, 제작 중이다. 또한 마동석이 소속된 빅펀치엔터테인먼트에는 예정화, 김찬형, 차우진, 이태규, 김도건이 소속됐다.(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및 ‘이터널스’ 메인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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