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제주스러운' 로캉스가 떴다..육지서 비싼 승마체험도

2021. 9. 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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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제주는 산악과 농촌, 어촌이 삼분한다.

'가장 제주스러운 곳' 제주의 속살은 밭담 문화로 얽혀진 농촌에 있다.

이름도 농촌스러운 로캉스(로컬바캉스) 제주의 진면목 나누기, 농촌에 활력 불어넣기 차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제주농촌여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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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公·서귀포시,하효,한남,의귀,마라도 런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알고보면 제주는 산악과 농촌, 어촌이 삼분한다. ‘가장 제주스러운 곳’ 제주의 속살은 밭담 문화로 얽혀진 농촌에 있다. 이름도 농촌스러운 로캉스(로컬바캉스) 제주의 진면목 나누기, 농촌에 활력 불어넣기 차원에서 진행된다.

의귀리 승마
로캉스 포스터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가 나섰다. 올해 농촌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마을로는 하효마을, 신흥2리, 의귀리, 한남리, 섬마을로는 ‘가파도 그만 마라도 그만’이라는 무위자연의 마라도이다.

가족 단위 소규모 그룹, 개별여행객들을 대상으로도 최대 반값인 여행프로그램을 짰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광객 및 도민들을 맞이하는 호스트로서 참여한다. 제주 현지에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상품들도 이번 기획전에 내놓는다.

하효살롱

신흥2리 동백마을은 동백기름을 활용한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효마을은 지역 특산물 감귤을 활용한 과즐 만들기, 타르트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의귀리의 경우, 광활한 초원에서 즐기는 일반 승마 프로그램과 함께 기초 승마 교육을 받으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육지에서는 그 비싼 승마체험이 농촌체험이라는 공익성 프로그램에 얹혔으니, 가성비가 매우 높다.

남원 한남리 머체왓숲길

한남리는 원시림, 편백나무 숲으로 구성한 머체왓숲길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라도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라도 섬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세한 정보는 비짓제주 홈페이지에서, 예약은 관광벤처 출신 프립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제주농촌여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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