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남북통신선 신속히 복원 해야"

손령 2021. 9. 27. 12: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우리 정부가 북한 측에 남북통신연락선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이종주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시 통화를 시도했지만 북측이 응답하지 않았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또 "김여정 부부장도 남북 관계의 조속한 회복과 한반도 평화 안정을 바라며 종전선언,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재설치,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논의를 위해선 남북 간 원활하고 안정적인 소통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한 만큼 우선적으로 남북통신연락선이 신속하게 복원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200/article/6303171_34908.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