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사랑' 신계행, 유튜브 라이브 뮤직 방송 시작..가을밤 적시는 감성

윤혜영 기자 2021. 9. 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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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사랑'으로 '가요계 대표 여성 포크 싱어'로 자리매김한 가수 신계행이 가을 밤을 적시는 라이브 방송으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계행은 지난 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9시마다 유튜브 채널 신계행의가을사랑을 통해 라이브 뮤직 방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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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계행의가을사랑 유튜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을사랑'으로 '가요계 대표 여성 포크 싱어'로 자리매김한 가수 신계행이 가을 밤을 적시는 라이브 방송으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계행은 지난 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9시마다 유튜브 채널 신계행의가을사랑을 통해 라이브 뮤직 방송을 진행 중이다. 지난 26일 네 번째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어느 때부터인지 좋아하게 된 계절 가을, 그러다 보니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는 것도 가을"이라며 "용기를 내고 시도해보게 된다.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방송 진행, 뜻하지 않게 유튜브로 선보이게 됐다"고 시작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유튜브 TV 신계행의가을사랑,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까 두려움이 앞선다. 혹 여러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않더라도 끊임없는 응원과 좋은 글, 많은 댓글 부탁드린다.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이곳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신계행은 모두 라이브로 연주와 노래를 소화하며 방송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나무잎 사이로', '사랑 그리고 이별' 등 다양한 선곡을 하며 곡과 관련된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도 오픈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는 평이다.

또한 신계행은 댓글로 시청자와 소통해 재미를 고취시키고 있다. 실제 "가을의 문턱, 더욱 깊은 가을을 기대하며" "이 계절에 너무 잘 어울립니다" 등의 댓글이 잇따르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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