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윤승열' 손편지에 감동 뚝뚝 "기가 막히게 우울한 날, 덕분에 웃음으로 마무리"

박정민 2021. 9. 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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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이 써준 손편지를 인증했다.

김영희는 9월 27일 개인 SNS에 "정말 기가 막히게 우울한 날이었다 일은 끝났지만 집에 바로 오지 않았고 내편이랑 통화하면서 쏟아냈다 전화 끊자마자 속상하고 안쓰럽다며 편지를 써서 식탁에 올려둔 내 편 서툰글이 더 와닿고 많은게 담겨있다 그래프도 있고 영어도 있고.. 웃음으로 마무리 된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승열이 써준 손편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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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이 써준 손편지를 인증했다.

김영희는 9월 27일 개인 SNS에 "정말 기가 막히게 우울한 날이었다 일은 끝났지만 집에 바로 오지 않았고 내편이랑 통화하면서 쏟아냈다 전화 끊자마자 속상하고 안쓰럽다며 편지를 써서 식탁에 올려둔 내 편 서툰글이 더 와닿고 많은게 담겨있다 그래프도 있고 영어도 있고.. 웃음으로 마무리 된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승열이 써준 손편지가 담겨있다. 힘들어하는 김영희를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편지가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그저 둘이 잘살아 보자한다 둘이 행복하자고 한다 이렇게 또 배운다"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본 심진화는 "영희야, 참 멋진 글이다. 참 맑고 밝고 건강한분이시네~ 좋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사진=김영희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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