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킥보드 하이킥 "대여자 65% 안전헬멧 착용..분실률 0.002%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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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킥보드업체 하이킥은 자사 킥보드 대여자 중 약 65% 이용자가 헬멧을 대여해 착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킥 관계자는 "전동킥보드의 안전 문화 및 의식 개선을 위해서는 공유 킥보드 대여 사업자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헬멧을 제공해야 한다"며 "면허 인증 등 안전에 관련한 절차를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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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킥보드업체 하이킥은 자사 킥보드 대여자 중 약 65% 이용자가 헬멧을 대여해 착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킥은 철저한 면허 인증, 안전모 제공으로 도로교통법 개정 전과 사고율의 비교 시 사고율은 80% 이상 급감했으며, 안전모 제공 및 면허 인증 등 안전에 대한 서비스 강화 이후 매출은 70% 정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지난 5월13일부터 시행됐으며 안전 헬멧 착용 의무화, 원동기장치 자전거 이상 면허 소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이킥은 안전모가 단순히 걸어 제공하는 방식이 아닌 킥보드와 연동돼 제어하는 스마트 헬멧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제 시스템을 통해 위생관리 및 차도, 인도로 굴러가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 방지, 분실 예방 등 시스템이 적용돼 운영 중 전체 분실률은 0.002%로 집계됐다고 사측은 전했다.
사측은 스마트 헬멧 케이스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비, 눈, 황사 등 외부적인 자연환경에서도 방수 방진을 통해 위생적으로 안전모를 관리 제공할 수 있다며 바이러스 확산 및 청결한 관리를 위해 UV 소독 기능도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킥 관계자는 "전동킥보드의 안전 문화 및 의식 개선을 위해서는 공유 킥보드 대여 사업자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헬멧을 제공해야 한다"며 "면허 인증 등 안전에 관련한 절차를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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