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서 이화여대 8개팀 최종 선정

장지훈 기자 2021. 9. 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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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2021 학생 창업 유망팀 300' 창업 경진대회에서 학교 소속 8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대회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고 교육·지원을 통해 창업 기업을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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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형 인재 발굴·육성 위해 전폭적 지원할 것"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지난 23일 개최된 '2021 학생 창업 유망팀 300 교육부 장관 인증서 수여식' 현장. (이화여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이화여대는 '2021 학생 창업 유망팀 300' 창업 경진대회에서 학교 소속 8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대회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고 교육·지원을 통해 창업 기업을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화여대는 '창업도전형' 부문에서 7개팀, '창업교육형' 부문에서 1개팀이 선정돼 교육부 장관 인증서를 받았다.

패션 스타일 추천 인공지능(AI) 쇼핑 플랫폼, AI 맞춤형 학습 분석을 통한 인터넷강의 매칭 플랫폼, 원스톱 심리상담 플랫폼 등 창업 아이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역 기반 취미생활 큐레이션 서비스 플랫폼 아이디어로 창업도전형 부문에서 선정된 '문다' 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등 10개 부처가 개최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1' 예선전 출전권도 확보했다.

이향숙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창업가형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단에서도 더욱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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