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술관 '리움·호암' 내달 8일 재개관

2021. 9. 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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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이 오는 10월 8일 재개관한다.

삼성문화재단은 지난 해 2월 25일 이후 약 1년 7개월간 휴관했던 리움미술관이 이날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개관 기념 기획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은 예술의 근원인 인간을 돌아보고 위기와 재난의 시기에 인간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는 인문학적 전시로 구성했다.

호암미술관 역시 재개관 기념 기획전으로 '야금 冶金 : 위대한 지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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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입구 [삼성문화재단 제공]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이 오는 10월 8일 재개관한다.

삼성문화재단은 지난 해 2월 25일 이후 약 1년 7개월간 휴관했던 리움미술관이 이날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 호암미술관도 문을 다시 연다고 덧붙였다.

한국 전통미술과 국내외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상설전’은 새로운 주제로 미전시작을 대거 선보인다. 재개관 기념 기획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은 예술의 근원인 인간을 돌아보고 위기와 재난의 시기에 인간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는 인문학적 전시로 구성했다.

호암미술관 역시 재개관 기념 기획전으로 ‘야금 冶金 : 위대한 지혜’를 마련했다. 금속공예를 통해 전통 뿐 아니라 현대까지 한국미술의 역사를 짚어보는 융합전시를 선보인다. 조용직 기자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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