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료은행 국제회의 개최..독일 등 11개국 전문가 참여

김은경 2021. 9.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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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연방환경청,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등 11개국의 환경시료은행 담당자 및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하는 '제6차 환경시료은행 국제회의'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각국의 담당자들이 환경 시료 초저온 보관 기법을 비롯한 다양한 자국의 경험과 환경오염 분석 활용사례 등을 공유하고, 국경을 넘어 오염을 일으키는 잔류성 오염물질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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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환경시료은행 국제회의' 포스터 [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연방환경청,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등 11개국의 환경시료은행 담당자 및 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하는 '제6차 환경시료은행 국제회의'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각국의 담당자들이 환경 시료 초저온 보관 기법을 비롯한 다양한 자국의 경험과 환경오염 분석 활용사례 등을 공유하고, 국경을 넘어 오염을 일으키는 잔류성 오염물질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환경 시료를 활용한 오염물질의 생태계 축적과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오염물질 관리정책 수립의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각국 환경시료은행 간 공동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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