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산재보험 신고..간편인증으로 230종 이용 편리해진다

세종=오세중 기자 입력 2021. 9.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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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오는 28일부터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누리집에 간편인증서비스를 적용한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이번 간편인증 적용을 통해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 수단을 확대해 고용·산재보험은 물론 각종 근로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해 노동복지 허브로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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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근로복지공단이 오는 28일부터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누리집에 간편인증서비스를 적용한다.

공단은 27일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폐지됨에 따라 온라인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간편인증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 통신사PASS, 삼성PASS, KB국민은행, 페이코 등 민간인증서 중 하나를 발급받으면 국민 누구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사이트에서 간편인증 로그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https://total.kcomwel.or.kr)는 고용보험, 산재보험 업무를 온라인으로 신고·접수처리 하는 근로복지공단의 대표 인터넷 전자민원 창구다.

토탈서비스를 통해 7종의 4대 사회보험 공통신고 및 공단의 고유신고 약 230종, 증명서 발급 7종,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신청 등을 별도로 신고할 필요가 없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 평균 약 6만명, 연평균 약 2200만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사회보험 전자민원서비스다.

그동안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서 민원신고, 접수, 처리상황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통해서만 로그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간편인증 적용으로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이번 간편인증 적용을 통해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 수단을 확대해 고용·산재보험은 물론 각종 근로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해 노동복지 허브로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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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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