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익스플로러 내년 6월 종료..최신 웹 브라우저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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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음해 6월 인터넷 익스플로러 11(IE 11)의 기술 지원을 종료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1월 30일까지 '인터넷 이용 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황성원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사회에서의 빠르고 안전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KISA는 앞으로 올 연말까지 IE 기술 지원 종료를 안내하고 최신 웹 브라우저 사용의 필요성과 국내 웨 브라우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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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음해 6월 인터넷 익스플로러 11(IE 11)의 기술 지원을 종료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1월 30일까지 '인터넷 이용 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월 IE 11 웹 브라우저의 공식적인 서비스의 기술 지원을 다음해 6월15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기술 지원이 종료되면 IE 11의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아 보안, 해킹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KISA는 최신 웹 브라우저인 Δ네이버 웨일 Δ삼성 인터넷 Δ구글 크롬 Δ마이크로소프트 엣지 Δ애플 사파리 등의 최신 웹 브라우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대국민 캠페인은 최신 웹브라우저 기본 설정 이벤트와 최신 웹 브라우저 SNS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인터넷 이용자라면 누구나 '2021 인터넷 이용환경 재선 대국민 캠페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최신 웹 브라우저 이용자는 곧바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IE 이용자는 최신 웹 브라우저로 업그레이드 한 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SNS 공유 이벤트는 참여자가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캠페인을 공유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공유한 주소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성원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사회에서의 빠르고 안전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KISA는 앞으로 올 연말까지 IE 기술 지원 종료를 안내하고 최신 웹 브라우저 사용의 필요성과 국내 웨 브라우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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