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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9.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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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10만원 카드 캐시백 내달 1일 시행…첫 1주일 5부제 신청

늘어난 신용카드 사용액의 10%를 사실상 현금으로 돌려주는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제도가 내달부터 시작된다. 단 대형마트나 백화점, 쿠팡·G마켓·옥션 등 대형 온라인몰은 대상에서 배제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카드 캐시백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그래픽] 상생소비지원금 시행방안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늘어난 신용카드 사용액의 10%를 사실상 현금으로 돌려주는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제도가 내달부터 시작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카드 캐시백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전문보기: http://yna.kr/72R.qKADA7G

■ 김만배 "정치권 로비 없어…빌린 회삿돈 운영비로 써"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사업에서 막대한 배당을 챙겨 특혜 논란이 제기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27일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면서 '대장동 게이트'가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런 것(정치권 로비)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30여명으로 추정되는 초호화 법률고문단 구성과 관련해서도 "좋아하던 형님들이고 정신적, 심리적으로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이라며 "대가성은 없었다. 뜻하지 않게 구설에 휘말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r1RfqKEDA73

■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소환 조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증거물 분석을 마무리하고 사건 관계인 소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과천 공수처 청사에 이 사건 최초 제보자이자 공익신고인인 조성은씨를 불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공수처 정문 앞에 설치된 차폐 시설을 통해 청사로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설은 사건 관계인 비공개 소환 때 공수처가 쓰는 통로다.

전문보기: http://yna.kr/y2REqKKDA7_

■ 비수도권 코로나19 대확산 중대 기로…연휴 영향 본격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도 점차 높아지면서 연휴 영향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2천383명으로, 이 중 29%에 해당하는 683명이 비수도권이다. 전체 지역 발생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중은 그간 20%대 초중반을 오가다가 이날 30%에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다.

전문보기: http://yna.kr/D3RiqKMDA7r

■ "이재명 30.0% 윤석열 27.1%…대장동 의혹에도 李 6.4%p↑"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누르고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 지사가 30.0%, 윤 전 총장이 27.1%를 각각 기록하면서 이 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 지사는 전주보다 6.4%포인트 올랐고, 윤 전 총장은 1.7%포인트 하락했다. 앞서 8월 4주차 조사부터 1위를 유지해오던 이 지사는 지난주 대장동 의혹 등의 여파로 윤 전 총장에게 4주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가 다시 탈환했다.

전문보기: http://yna.kr/40RrqKSDA7u

■ 박수현 "통신선 복원, 남북관계 개선 시나리오의 1단계"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한 이후 북한의 긍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통신선 복원에 대한 북한의 응답을 통해 북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이렇게 1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시나리오인 것 같다"고 했다. 박 수석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잇따른 담화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보면 북한이 대화의 여지를 과거보다 능동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Y1RBqKvDA7Q

■ 10년 4개월 만에 우승 최경주, 한국인 첫 PGA 챔피언스투어 제패

'코리안 탱크' 최경주(51)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오른 최경주는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PGA 챔피언스 투어 무대에서 한국인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약 3억8천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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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도 월세도 부담되자…민간임대아파트 '인기'

전세의 월세화 가속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합리적인 임대료를 내세운 민간임대 아파트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롯데건설이 장기임대 형태로 공급한 '용인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엘'은 715가구 모집에 16만2천683명이 몰려 평균 22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청약 접수자가 많아 당첨자 발표 당일에는 분양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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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지원금 신청 3주 만에 대상자 94%에 지원금 지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3주 만에 지급 대상자의 94%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과 휴일인 25∼26일 7만1천명이 지원금을 신청해 178억1천만원을 지급했다. 신청 개시일인 이달 6일부터 누적 신청 인원은 4천66만8천명, 누적 지급액은 10조1천67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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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간소음에 흉기 휘둘러 일가족 2명 사망·2명 중상

층간 소음 문제로 위층에 사는 이웃을 흉기로 살해하거나 크게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7일 살인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3분께 전남 여수시 덕충동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 일가족을 흉기로 살해하거나 다치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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