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일상마중 36.5˚C'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10월4일부터 28일까지 ‘일상마중 36.5˚C‘를 주제로 올해 평생학습사업 우수 사례와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2021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진행된 평생교육에 참여해 얻은 학습결과물을 함께 나누고 배움으로 성장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시, 강의,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양주시는 올해 들어 2021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비롯해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양주학 교양강의 등을 진행했다.

‘성인문해(초등학력 인정반 보담학교) 시화전’과 ‘평생학습관 수강생 작품전’은 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전시’는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열리며 ‘골프입문 특강’, ‘아빠와 함께하는 원예놀이’ 등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9일부터 양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lll.yang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채정훈 평생교육진흥원장은 27일 “이번 성과공유회가 일상마중 36.5˚C라는 주제처럼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시민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으로 성장하고 배움으로 하나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