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임요환, 선수 때 성실하기로 유명..핸드폰에 번호 20개도 없었다"(라디오쇼)

송오정 2021. 9. 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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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가 임요환을 언급했다.

이날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캐나다에서 온 기욤은 한국사람들이 게임을 잘하는 이유에 대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 왜 잘하는지 알 것 같다"라며 "캐나다 친구들 중 하루 종일 연습하는 사람 못 봤다. 많이 하면 힘들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한국사람들은 직업이라 생각하면 굉장히 열심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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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가 임요환을 언급했다.

9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로 꾸며졌다. 이날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캐나다에서 온 기욤은 한국사람들이 게임을 잘하는 이유에 대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 왜 잘하는지 알 것 같다"라며 "캐나다 친구들 중 하루 종일 연습하는 사람 못 봤다. 많이 하면 힘들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한국사람들은 직업이라 생각하면 굉장히 열심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테란 황제'로 불렸던 임요환에 대해 "그 당시 열심히 연습하는 걸로 유명했다. 핸드폰에 전화번호 20개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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