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품질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성신 2021. 9. 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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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순전 기술연구원장과 윤갑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14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과 '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CL은 건설재료 및 에너지, 환경 분야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국가공인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건설현장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특수 시험 분야 시험·평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를 상호 지원키로 했다.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검사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에 반입되는 자재들의 성능과 품질을 검증할 것"이라며 "업계 최고의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KCL 윤갑석 원장은 "건설·생활·에너지·환경 분야 등에서 축적해 온 시험평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롯데건설과 신기술 개발과 성능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전사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품질관리팀을 운영 중이다. 또 품질관리자 인력 운영과 품질 문서·체계 표준화, 현장 품질 지원 활동 등을 통해 품질 하자 저감을 위한 선도적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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