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13개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착공
강인 2021. 9. 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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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해리면과 대산면 일대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리와 대산면 13개 마을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다음달 본격 착공한다.
이 사업은 해리면과 대산면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내년까지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20㎞를 설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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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은 해리면과 대산면 일대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리와 대산면 13개 마을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다음달 본격 착공한다.
이 사업은 해리면과 대산면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내년까지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20㎞를 설치하는 것이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우수관로에 배출되던 오수로 인한 악취와 해충을 줄여 주민보건 위생 향상과 정주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수질개선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하수처리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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