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통일장관, 독일·벨기에·스웨덴 순방

이제훈 2021. 9. 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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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9일부터 10월4일까지 독일, 벨기에, 스웨덴을 방문한다고 27일 통일부가 밝혔다.

이인영 장관은 "독일 통일 31돌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유럽 지역의 지지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세 나라를 방문한다고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이 이날 정례 회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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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독일통일 31돌 행사 참석 등
이인영 통일부 장관. 통일부 제공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9일부터 10월4일까지 독일, 벨기에, 스웨덴을 방문한다고 27일 통일부가 밝혔다.

이인영 장관은 “독일 통일 31돌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유럽 지역의 지지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세 나라를 방문한다고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이 이날 정례 회견에서 밝혔다.

이 장관은 30일 벨기에에서 유럽연합 의회 외교위원회와 한반도 관계 대표단과 간담회를, 10월1일엔 스웨덴에서 안 린데 외교장관과 회담을 한다. 이어 10월2일엔 베를린자유대에서 특강을, 10월3일엔 독일 작센안할트주에서 열리는 독일 통일 31돌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10월4일엔 슈타인마이어 독일연방정부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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