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4~5년 전 샀던 비트코인, 60~70배 상승..아직 갖고 있어"(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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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가 비트코인 수익을 공개했다.
소싯적 '푸른 눈의 전사'라 불리며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기욤 패트리는 "방송은 편한데 오히려 라디오는 긴장된다. 한국말 아직 많이 부족하고 말실수할까 걱정된다"라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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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기욤 패트리가 비트코인 수익을 공개했다.
9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로 꾸며졌다. 이날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소싯적 '푸른 눈의 전사'라 불리며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기욤 패트리는 "방송은 편한데 오히려 라디오는 긴장된다. 한국말 아직 많이 부족하고 말실수할까 걱정된다"라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다독인 박명수는 기욤에 대해 '큰 부'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기욤은 "4~5년 전 비트코인을 샀다. 그때 가격이 700불이었다"라며 "지금은 한국돈으로 5000만원정도 된다. 처음보다 60~70배 됐다. 사실 처음엔 많이 안 샀다가 공부하고 900불 때 많이 샀다. 아직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처음엔 프로게이머 출신이라 친구들이 포커를 친다. 해외에서 포커를 처야 하니까 비행기 탈때마다 돈을 갖고 가야했는데, 만불 이상 안 되지 않나. 그래서 포커 치는 친구들이 비트코인(가상화폐)을 사용했다. 너무 편하고 좋은 걸 바로 알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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